두피톤 : 연한살색이나 연한 청백색
각질 : 각질이나 피지가 없음
모발굵기 : 0.15mm
모공당 모발수 : 1개(46%) 2~3개(54%)
두피톤 : 대체로 붉음. 유분과다로 번들거리고
끈적임, 축축하고 탁함
각질 : 두꺼운 각질, 가렵고 염증
모공 : 막힘
두피톤 : 윤기가 없고 건조함. 두피당김, 예민
각질 : 들뜨고 건조한 각질, 가려움
모발 : 가늘고 건조, 탄력저하
두피톤 : 붉고 충혈됨, 모세혈관 활장
각질 : 비정상적인 각질
염증 : 반점, 뾰루지, 심한 가려움
두피톤 : 붉고 열감이 있음
모낭 : 군데군데 비어있음
모발 : 얇거나 끊어짐
원형탈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생깁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원형탈모의 원인을 자가면역반응으로 보고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우리몸의 면역계가 오작동하여 정상두피와 모근을 공격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일반적인 탈모가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 것과는 달리, 원형탈모는 탈모반 안에 있는 모발의 성장이 일시 정지되어 머리가 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기의 흐름이 막힌 것을 주원인으로 보며, 막힌 기운의 소통을 도와 두면부에 기혈공급이 다시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치료합니다.
원형탈모는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지만, 더 진행되어 크기가 커지고 갯수도 늘어나 난치성 원형탈모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드로겐 탈모증이라고 하는 것으로, 20세 전후의 남성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탈모소견을 보이며 색깔이 바랜 솜털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형탈모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 나이 등이 주 원인입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과도한 피하지방도 영향을 미칩니다.
머리가 빠지는 모양에 따라서 M자형과 U자형이 있고, 정수리부터 시작하는 O자형, 이마와 정수리 두 군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혼합형도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모근이 사라지면 치료가 굉장히 어렵고 시일이 오래 걸리므로 자칫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빤짝대머리로 가기 쉽습니다. 흔히 남성형탈모는 치료가 안된다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치료를 하면 머리가 새롭게 나게 됩니다. 빠른 포기는 빠른 탈모로 진행됩니다.
여성형 탈모는 이마의 헤어라인은 그대로인데 정수리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 대머리는 정확히 말하면 여성형 안드로겐성 탈모증입니다. 40~50대 여성에게 흔하며 갱년기에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두면부의 혈을 보하면서 두피의 열을 내리는 치료로 경과가 좋습니다.